IMF 집행이사회 소집…새 총재 인선 착수

입력 2011.05.20 (06:17)

국제통화기금 IMF가 집행이사회를 소집해 새 총재 인선 작업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존 립스키 총재 권한대행이 밝혔습니다.

성폭행 미수 등의 혐의로 체포, 기소된 도미니크 스트로스-칸이 IMF 총재직에서 사임함에 따라 IMF는 집행이사 24명이 참석하는 회의를 소집해 후임 총재 인선작업을 개시하기로 했습니다.

립스키 권한대행은 가능한 한 신속히 인선작업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티머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은 IMF가 투명한 절차에 따라 새 총재를 빠른 시일내에 뽑아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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