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1박2일’ 욕설 논란 해명

입력 2011.07.05 (08:56)

수정 2011.07.05 (10:13)

'해피선데이 1박 2일' 제작진이 원본영상을 공개하며 욕설논란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1박2일'은 지난 3일 방송분에서 은지원 씨와 이승기 씨가 게임 중간에 욕설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됐었는데요.

이에 대해 ‘1박2일’ 제작진은 공식홈페이지에 문제가 된 두 장면에서 음향효과가 제거된 원본 영상을 공개하며 출연자들이 욕설을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제작진이 공개한 원본을 보면 은지원 씨는 디저트 게임 중에 '아 진짜'라고 말했고, 이승기 씨는 갯벌 게임에서 '숙일걸'이라고 말했는데요.

이 부분이 음향효과와 섞이면서 욕설처럼 들려 의혹이 제기된 것으로 보입니다.

'1박2일' 제작진은 이번 원본 공개로 더 이상 불필요한 오해가 확산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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