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스크린 골프가 좀 더 실제 골프에 가깝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과거, 정확성이 떨어져 초보용 이라는 인식을 깨고, 새로운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푸른 잔디의 페어웨이를 향해 힘차게 샷을 날립니다.
벙커샷 때 생기는 모래 바람은 실제 같은 생동감을 줍니다.
<인터뷰> 김건호(안산시) : "추운 겨울.. 우연이 이용..자주 이용합니다"
스크린골프가 진화하고 있습니다.
핵심은 샷의 정밀한 측정입니다.
초고속 카메라와 첨단 센서의 등장으로 드로 샷과 페이드 샷 등 고급 기술까지 인식합니다.
벙커와 러프 매트도 만들어 손 맛을 느끼게한 것도 특징입니다.
달라진 스크린골프는 직접 체험한 여자 프로선수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김혜윤(비씨카드) : "구질 파악 가능..연습도 된다"
과거 정확성이 떨어져 초보용 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영찬(골프존 회장) :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결합..."
업계가 추산하는 스크린 골프 인구는 130만 여명.
국내 골프 인구의 65퍼센트로 기술 개발과 함께 그 수치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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