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패’ 뉴욕 닉스 댄토니 감독 사임

입력 2012.03.15 (09:17)

수정 2012.03.1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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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를 이끌어온 마이크 댄토니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AP통신은 뉴욕 닉스 구단주인 제임스 돌란이 4년간 팀을 맡았던 댄토니 감독의 사임에 합의했다고 15일 보도했다.



댄토니 감독은 1년 전 영입한 팀의 주포 카멜로 앤서니와 마찰을 빚어왔다.



그는 특히 최근 6연패를 당해 플레이오프 진출이 어려워지면서 팀 분위기가 악화하자 책임을 느끼고 감독직에서 물러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완계 선수인 제레미 린이 소속된 뉴욕 닉스는 애틀랜타 호크스 감독을 지낸 마이크 우드슨을 영입해 남은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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