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 연장전 돌입 ‘PGA 첫승 도전’

입력 2012.03.19 (07:53)

수정 2012.03.19 (07:58)

<앵커 멘트>

배상문이 미국프로골프투어 트랜지션스 챔피언십에 출전해 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박현철 기자, 연장전을 한다고 하는데요 경기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리포트>

배상문은 한 타 차 공동 3위로 마지막 라운드를 출발했습니다.

2번과 3번, 5번 홀에서 연속 버디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12번 홀에서 보여준 벙커샷은 환상적이었습니다.

배상문은 이후 보기없이 침착한 플레이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세 타를 줄인 배상문은 합계 13언더파로 연장전에 돌입했습니다.

루크 도널드, 짐 퓨릭 등 세 선수와 우승을 다투고 있습니다.

현재 연장 첫 번째 홀이 진행되고 있고, 배상문 선수의 선전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LPGA 파운더컵에 출전한 최나연도 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전반 아홉 개 홀을 끝낸 현재 선두와 두 타차,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