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일제히 ‘천안함 2주기’ 애도 성명

입력 2012.03.26 (10:01)

수정 2012.03.26 (15:25)

여야가 오늘 천안함 피격 2주기를 맞아 일제히 애도 성명을 냈습니다.

새누리당 이상일 선거대책위 대변인은 북한의 소행을 부정하는 이들이 총선을 통해 국회로 갈까 두렵고 불안하다며 새누리당은 천안함 용사 46명의 숭고한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통합당 김유정 선거대책위 대변인은 조국에 대한 충성심으로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애국 장병들을 모든 국민과 함께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자유선진당도 논평을 통해, 천안함 용사들의 호국의지를 되살려 누구도 넘볼 수 없도록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말했습니다.

통합진보당은 희생 장병을 깊이 애도한다며 서해바다를 평화의 바다로 만드는 노력만이 제2, 제3의 천안함을 막는 유일한 길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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