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이승엽-김태균 2호 홈런

입력 2012.03.29 (17:03)

프로야구 삼성의 이승엽이 시범 경기 2호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이승엽은 기아와의 대구 홈경기에서 3회 기아 선발 박경태를 상대로 한점 홈런을 뽑아내며, 시범경기 두번째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이승엽은 홈런 포함 2안타로 9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삼성은 연장 접전 끝에 기아를 11대10으로 물리쳤습니다.

한화의 김태균도 엘지와의 잠실 원정 경기에서 시범 경기 2호 홈런을 쏘아올렸습니다. 한화는 엘지를 8대0으로 이겼습니다.

넥센은 박병호의 연타석 홈런을 앞세워 롯데를 8대4로 제치고 시범경기 1위를 달렸습니다.

김병현은 6회에 처음으로 국내무대에 올라, 1과 2/3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SK는 유재웅과 박재상의 홈런으로 두산을 3대2로 제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