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야구야!’ 7개월 대장정 돌입

입력 2012.04.06 (10:46)

수정 2012.04.0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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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로 스포츠 사상 최초로 관중 700만명 돌파를 목표로 하는 프로야구가 내일 개막됩니다.



지난해 우승팀 삼성과 엘지는 대구에서, SK와 기아는 문학,롯데와 한화는 사직, 두산과 넥센은 잠실구장에서 개막전을 치릅니다.



해외파의 복귀와 전력 평준화로 어느때보다 치열해진 프로야구는 내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챔피언을 향한 7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니다.



시범 경기부터 역대 최다관중을 기록한 프로야구는 박찬호와 이승엽 등 해외파의 복귀로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KBS 한국방송은 내일 오후 1시45분부터 류현진과 송승준이 에이스 맞대결을 펼치는 한화와 롯데의 개막전을 2텔레비전으로 중계방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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