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승부 조작’ 3명 실형 선고

입력 2012.04.18 (21:03)

수정 2012.04.18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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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조작 혐의로 기소된 프로배구 전현직 선수 15명 가운데 3명이 징역형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대구지방법원은 오늘 승부조작 혐의를 받은 전직 프로배구 선수 염모씨와 정모씨, 그리고 현직 선수 김모씨에게 징역 1년에서 2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추징금도 내게 했습니다.

현역 박모 선수 등 5명에게는 징역형에 집행유예를 선고했고, 추징금에 12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도 내렸습니다.

이밖에 다른 전현직 선수들도 집행유예나 벌금형 등을 선고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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