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외교부, ‘방콕 주재 외교관 성 추문’ 감사 착수 外

입력 2012.04.27 (22:07)

태국 방콕 주재 한국 대사관의 간부급 외교관이 현지에서 한국인 여교수에게 잇따라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했다는 어제 KBS 9시뉴스 보도와 관련해 외교통상부가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해당 외교관이 오늘 새벽 귀국해 현재 외교부 감사관실에서 조사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 "대형 마트 강제 휴업 조치 유효"

서울행정법원 행정 1부는 이마트 등 대형마트 6개 업체가 서울 강동구와 송파구를 상대로 제기한 강제휴업과 영업시간 제한 조치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에 대해 유통업계 상생 발전의 공익은 매우 크다며, 기각한다고 결정했습니다.

김윤옥 여사 사촌 김재홍 씨 징역 2년 선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는 제일저축은행 유동천 회장으로부터 청탁과 함께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윤옥 여사의 사촌 오빠 김재홍 전 KT&G 복지재단 이사장에 대해 징역 2년에, 추징금 3억9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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