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그룹 '티아라'의 파문이 좀처럼 수그러들 줄 모르는군요.
'티아라'에게 진실을 요구한다는 카페 회원들이 시위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코믹한 춤이 인상적이었죠. 가수 싸이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이민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걸그룹 티아라의 불화설과 관련해 구성된 인터넷 카페 '티아라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회원들이 시위에 나섭니다.
'티진요' 측은 내일 오후 (4일) 서울 논현동의 티아라 소속사 앞에서 아이돌 그룹 내 따돌림을 방지하자는 내용의 시위를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티진요' 측은 총 시위 인원 규모를 백 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으며, 관할 경찰서에 집회신고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수 싸이의 신곡인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천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신곡 '강남스타일'은 발표 이후 2주 동안 각종 음원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고, 코믹한 내용의 뮤직비디오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룹 JYJ가 연예인들의 사생활을 쫓는 이른바 사생 팬에게 욕설을 했다고 보도한 한 인터넷 매체를 상대로 억대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JYJ 측은 지난 3월 팬을 폭행했다고 보도한 인터넷 매체가 불법 녹음 파일을 실명으로 공개해 명예 훼손을 당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과로와 스트레스, 공황장애 등으로 입원한 가수 김장훈 씨가 광복절 독도 횡단에 반드시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광복절을 맞아 대학생들과 함께 경북 울진 죽변항에서 독도까지 헤엄쳐 건너는 '독도 횡단 프로젝트'를 준비해 왔습니다.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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