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어는?’ 20일 야구 신인지명

입력 2012.08.15 (10:01)

수정 2012.08.15 (11:24)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일 오후 2시 르네상스 서울호텔 3층 다이아몬드볼룸에서 2013년 프로야구 신인 지명회의를 개최한다.

2013년 신인지명 대상자는 고등학교 및 대학교 졸업 예정자를 포함하여 670여 명으로, NC다이노스를 포함한 9개구단이 지역 연고에 관계없이 실시한다.

총 10라운드 중 홀수라운드에서는 지난해 성적의 역순인 넥센-한화-LG-두산-KIA-롯데-SK-삼성-NC 순서로 선수를 지명한다.

짝수라운드에서는 NC부터 전년도 성적순으로 지명한다. .

내년부터 1군리그에 합류할 예정인 NC는 1라운드 시작 전 2명의 우선지명선수를 발표하고, 2라운드가 끝난 후 추가로 3명의 선수를 특별히 지명할 수 있다.

NC는 지난해 신인 지명에서는 2명을 우선지명하고 2라운드 종료 후 5명을 특별지명한 바 있다.

이번 지명회의는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생중계되며,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현장에는 지명 대상 선수는 물론 팬들도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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