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경제] 스마트폰 가입자 3천만 명 돌파

입력 2012.08.22 (07:03)

<앵커 멘트>

이젠 스마트폰 없이는 일상생활이 힘들다는 분이 많을 정도로 스마트폰이 대중화됐는데요..

스마트폰 가입자가 3천만 명을 돌파해 국민 10명 가운데 6명이 쓰고 있습니다.

이 밖에 경제소식 김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스마트폰 가입자가 3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10월 2천만 명을 돌파한 지 10개월 만입니다.

한때 주춤했던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 추세는 LTE, 즉 롱텀에볼루션 서비스의 본격화 이후 탄력을 받았습니다.

현재 LTE 가입자는 930여만명... 이르면 다음달중 천만 명 돌파가 점쳐지고있습니다.

대형마트인 홈플러스가 KT의 통신망을 빌려 저렴하게 재판매하는 방식으로, 전국 130여개 매장을 통해 알뜰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홈플러스는 또 현재의 이동통신 3사의 요금보다 30% 가량 저렴한 요금제도 개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형마트의 알뜰폰 시장 진출이 통신요금 인하 등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사조참치가 최근 참치캔 공급가를 9% 올린다는 내용을 주요 대형마트와 소매점에 배포함에 따라 곧 가격이 오를 전망입니다.

앞서 동원참치가 지난달 말 가격을 최대 9.8%까지 인상했습니다.

또 CJ 제일제당이 햇반값을 10년만에 9.4% 올렸고, 롯데칠성음료와 코카콜라도 음료 가격을 올리는 등 가공식품 가격 인상이 잇따르고있습니다.

KBS 뉴스 김정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