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젠 스마트폰 없이는 일상생활이 힘들다는 분이 많을 정도로 스마트폰이 대중화됐는데요..
스마트폰 가입자가 3천만 명을 돌파해 국민 10명 가운데 6명이 쓰고 있습니다.
이 밖에 경제소식 김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스마트폰 가입자가 3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10월 2천만 명을 돌파한 지 10개월 만입니다.
한때 주춤했던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 추세는 LTE, 즉 롱텀에볼루션 서비스의 본격화 이후 탄력을 받았습니다.
현재 LTE 가입자는 930여만명... 이르면 다음달중 천만 명 돌파가 점쳐지고있습니다.
대형마트인 홈플러스가 KT의 통신망을 빌려 저렴하게 재판매하는 방식으로, 전국 130여개 매장을 통해 알뜰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홈플러스는 또 현재의 이동통신 3사의 요금보다 30% 가량 저렴한 요금제도 개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형마트의 알뜰폰 시장 진출이 통신요금 인하 등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사조참치가 최근 참치캔 공급가를 9% 올린다는 내용을 주요 대형마트와 소매점에 배포함에 따라 곧 가격이 오를 전망입니다.
앞서 동원참치가 지난달 말 가격을 최대 9.8%까지 인상했습니다.
또 CJ 제일제당이 햇반값을 10년만에 9.4% 올렸고, 롯데칠성음료와 코카콜라도 음료 가격을 올리는 등 가공식품 가격 인상이 잇따르고있습니다.
KBS 뉴스 김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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