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18일 삼성-한화전, 포항 개최

입력 2012.09.06 (09:27)

 한국야구위원회(KBO)는 6일 연고 도시 외 지역의 팬서비스와 저변 확대를 위해 프로야구 정규레이스 일부 경기의 개최장소를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단 18일 대구구장에서 치러질 예정이었던 삼성-한화 경기는 포항구장에서 열린다.



삼성은 지난달 14∼15일 한화와의 홈 경기를 프로야구 사상 처음으로 포항구장에서 개최했다.



30일부터 이어질 KIA-롯데의 3연전은 광주구장에서 군산구장으로 옮겨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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