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인 관광버스 참사 사망자 9명 신원 확인

입력 2013.01.01 (11:51)

수정 2013.01.0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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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리건주 한인 전세 관광버스 참사 사망자 9명의 신원이 확인된 가운데, 한국 국적자가 5명으로 확인됐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습니다.

외교통상부는 현지에 파견한 주 시애틀 총영사관의 조사결과 사망자 중 한국 국적자가 5명, 미국 국적자가 4명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외교통상부는 현지 경찰당국이 지금까지 사망자 3명의 신원만 공식 확인한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외교통상부가 확인한 사망자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 국적자(5명): 문석민(57년생, 남), 정운홍(45년생, 남), 김중화(49년생, 여), 김애자(51년생, 여), 김유민(01년생, 여)

-미국 국적자(4명): 반춘호(49년생, 여), 데일 오스본(55년생, 남), 이용호(37년생, 여), 리처드 손(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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