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북 구글 회장 일행, 금수산태양궁전 방문

입력 2013.01.10 (09:47)

수정 2013.01.10 (09:58)

북한을 방문 중인 슈미트 구글 회장과 리처드슨 전 미국 뉴멕시코 주지사 일행이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방문했다고 북한 노동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슈미트 회장 일행을 `구글회사대표단'이라고 소개하며 이들이 "어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슈미트 회장 일행은 오늘 3박4일의 방북 일정을 마치고 베이징 국제공항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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