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오바마, 선거운동 모금액 1조 원

입력 2013.01.21 (06:09)

수정 2013.01.21 (10:25)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재선을 위해 모금한 선거자금이 10억 달러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지난해 오바마 재선캠프와 민주당전국위원회 등을 통해 선거자금을 기부한 지지자는 총 450만 명으로, 모금액은 11억 달러, 우리 돈 약 1조 57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모금 경로별로는 온라인 모금액이 5억2천500만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타인과 함께 모은 선거자금을 후보에게 전달하거나 위원회를 통한 고액 기부가 2억8천600만달러, 우편 모금액이 2억2천900만달러 등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