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에서 중대 결론”

입력 2013.02.03 (10:09)

수정 2013.02.0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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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를 주재하고 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결론을 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이 확대회의에서 당과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인민군대를 백두산 혁명 강군으로 더욱 강화하고 나라의 안전과 자주권을 지켜나가는 데 중요한 결론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회의가 언제 어디서 진행됐고 구체적으로 누가 참여했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밝히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당 중앙군사위원회가 군부와 국방 관련 문제에 대한 최종적인 결론을 내리는 만큼 북한의 3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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