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인아, 쇼트트랙 333m 결승서 또 금…3관왕

입력 2013.02.04 (17:13)

수정 2013.02.04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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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 스페셜 올림픽 7일째 경기에서 쇼트트랙의 현인아가 대회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현인아는 오늘 강릉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333m 디비전1 결승에서 36초 24로 골인하며 금메달을 땄습니다.

현인아는 이로써 500m와 777m에 이어 출전한 세 종목에서 모두 우승하며 3관왕에 올랐습니다.

크로스컨트리에 출전한 조원상은 1km 프리스타일 디비전3에서 2분 38초 07로 금메달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스페셜 올림픽은 내일 폐막식을 끝으로 8일간의 열전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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