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자, 여 농구 시즌 두 번째 MVP 선정

입력 2013.02.15 (15:00)

수정 2013.02.15 (22:36)

신정자(KDB생명)가 KDB금융그룹 2012-2013 여자프로농구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신정자가 기자단 투표에서 96표 중 57표를 받아 팀 동료 한채진(18표)을 따돌리고 MVP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신정자는 5경기에 출전해 평균 18.4득점, 11리바운드에 어시스트 5.4개를 기록했다. 올 시즌 1라운드에 이어 두 번째 라운드 MVP 수상이다.

기량발전상(MIP)은 용인 삼성생명의 가드인 박태은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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