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0호골 달성 불발…함부르크 1-0 승리

입력 2013.02.17 (07:46)

수정 2013.02.1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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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함부르크의 손흥민이 시즌 10호골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손흥민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정규리그 묀헨글라드바흐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30분까지 활약했지만 골이나 도움을 기록하진 못했습니다.

함부르크는 전반 24분에 터진 라파엘 판 더 파르트의 결승골을 잘 지켜 1대 0으로 이기고 승점 34점으로 리그 6위로 올라섰습니다.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과 지동원은 레버쿠젠과의 원정경기에서 나란히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는데엔 실패했습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대1로 져 강등권인 17위에 머물렀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리그 카디프시티의 김보경은 브리스톨시티전에 후반 39분 교체 출전했습니다.

김보경은 이렇다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지만 팀은 2대 1로 이겨 최근 9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볼턴의 이청용은 노팅엄포레스트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후반 20분까지 뛰었습니다.

스페인 프로축구 셀타비고의 박주영은 헤타페전에 결장했고 팀은 3대 1로 완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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