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네팔 청소년 위한 ‘희망 학교’ 건립 참여

입력 2013.02.28 (07:33)

수정 2013.02.28 (07:51)

<앵커 멘트>

가수 '싸이'가 네팔 청소년을 위한 '희망학교' 건립 프로젝트에 참여합니다.

가수 장우혁 씨는 임대차 보증금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당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조태흠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가수 '싸이'가 네팔 청소년을 위한 '희망학교' 건립에 힘을 보탭니다.

싸이는 네팔 '희망학교' 건립 프로젝트를 위해 친필 사인이 들어간 CD와 티셔츠 등을 기증했습니다.

싸이가 기증한 CD와 티셔츠는 학교 건립 기금 후원자에게 추첨을 통해 전달할 예정입니다.

수십억대 부동산 부자로 알려진 그룹 HOT 출신 가수 장우혁 씨가 임대차 보증금 2억 원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당했습니다.

모 교육 컨설팅 업체가 장 씨 소유의 빌딩 임대차 계약이 끝났는데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것입니다.

장 씨는 해당 업체가 건물을 함부로 사용해 많이 손상됐다는 이유로 보증금 반환을 거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창립 40주년을 맞아 '개그콘서트'에 임하룡 씨와 김미화 씨 등 과거 KBS를 대표했던 코미디언들이 출연합니다.

임 씨 등은 '복숭아 학당' 이후 13년 만에 후배들과 무대에 서게 됐다며 동창회에 온 기분으로 즐겁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조태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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