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곳곳 다채로운 3·1절 기념행사 열려

입력 2013.03.01 (13:53)

수정 2013.03.01 (15:07)

94번째 3.1절을 맞아 서울 시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정부는 오늘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국가 주요 인사와 사회 각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또,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는 3.1절 기념 만세운동 재연 행사가 열려 시민 만여 명이 일제 강점기 독립 의지를 세계에 알린 선조들의 얼을 기렸습니다.

종로에서도 독립선언서 낭독과 태극기 공연을 비롯해 거리행진과 보신각 타종 등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3.1절 기념행사가 이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