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을 품은 남자! KGC 김태술의 농구 이야기

입력 2013.03.04 (00:33)

수정 2013.03.04 (09:46)

이상범 감독이 시즌 개막 전부터 KGC의 키 플레이어로 꼽은 것은 다름 아닌 김태술이었다.

김태술은 2009년 SK로부터 트레이드 돼왔지만 상무 입대시기가 늦은 까닭에 곧바로 공익근무요원으로 시간을 보내야 했다.

경기 감각이 중요한 포인트 가드에게 2년간의 공백은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니었다.

하지만 시즌 개막과 동시에 김태술은 천재가드 6년설을 증명이라도 하듯 펄펄 날았다.

개성이 강한 KGC인삼공사의 선수들을 하나로 똘똘 뭉치게 하며 정규리그 2위, 챔피언 결정전 우승이라는 결과를 팀에 안겼다.

부상과 예상치 못했던 이적, 그리고 군복무라는 시련 속에도 불구하고 안양 KGC의 '야전사령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김태술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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