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점차 흐려져 오후부터 비

입력 2013.03.12 (06:12)

수정 2013.03.12 (07:10)

오늘은 메마른 대지를 촉촉하게 적셔줄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오후 늦게 서울을 비롯한 중부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밤늦게부터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전국적으로 5에서 30mm가량의 비가 내리겠고, 동해안에는 최고 8cm가량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오전에 서울, 경기와 충남 서해안을 시작으로 낮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다만,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동해안지역은 내일 밤까지도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서울의 경우 기온 12도까지 오르겠는데요.

다만, 내일 비가 그친 뒤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쌀쌀하겠습니다.

현재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는 대체로 맑겠지만, 차차 흐려지면서 오후 늦게부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 높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을 중심으로 최고 2.5미터로 다소 높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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