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경제] 대형마트 “돼지고기 할인 판매”

입력 2013.03.15 (06:46)

수정 2013.03.15 (07:25)

<앵커 멘트>

요즘 돼지고기 값 하락세가 심상치 않은데요

정부와 대형마트가 돼지고기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가격 안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생활 경제 소식 이윤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농협 유통 등 대형유통업체 4곳이 다음달까지 돼지고기 할인 행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돼지고기 값 안정을 위해 일단 소비부터 늘려달라는 정부 측 요청을 반영한 겁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유통업체 할인 판매 비용 일부를 부담하고 민간기업과의 공동 판촉 행사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44주째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서울의 경우 강남, 서초, 송파, 강동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폭이 지난주 0.17%에서 이번주 0.07%로 줄었습니다.

강원과 인천, 전남, 경기 지역 아파트 가격은 떨어진 반면 경북과 세종, 광주 등은 올랐습니다.

반면 전세가는 공급 부족과 재계약 수요 증가로 제주를 제외한 전 시도에서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정부가 전국의 성인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5%가 최근 1년간 복권을 구입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구입자 가운데 19%는 매주 구입했고 22%는 한 달에 한번은 구입한다고 응답했습니다.

회당 평균구입비는 로또 복권이 7천449원으로 가장 많았고, 연금과 즉석복권이 뒤를 이었습니다.

가구 소득별로 보면 월평균 300만 원 이상인 가구가 전체 구입자의 73%를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이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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