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단신] 65세 이상, 병원 지료비 34% 차지

입력 2013.03.17 (21:27)

수정 2013.03.17 (21:43)

65살 이상 노인의 병원 진료비가 전체 건강보험 가입자 평균 진료비의 3배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기준으로 65살 이상의 월 평균 진료비는 25만여 원으로 전체 1인당 평균 진료비 8만여 원의 3.2배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건보공단은 노인들이 각종 질환으로 병원을 자주 찾으면서 진료비 비중이 높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에어컨 켜면 히터보다 연료비 12배 더 들어”

교통안전공단은 에어컨 작동에 따른 자동차 연료 소모량은 시간당 600원으로, 히터 작동시의 시간당 50원보다 12배가 많다고 밝혔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이같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에어컨은 꼭 필요할 때만 켜는 것이 연비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원비 95만원 넘는 서울 고액유치원 37곳 감사

서울시교육청은 입학금을 비롯해 전체 원비가 한달에 95만원 이상이고, 지난해보다 원비를 5% 이상 올린 고액 사립유치원 37곳을 선별해 특정감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잘못이 드러난 유치원이 문제점을 고치지 않을 경우, 재정지원 중단과 유아모집 정지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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