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내 파이넥스 공장 폭발 화재

입력 2013.03.22 (21:23)

수정 2013.03.22 (22:17)

<앵커 멘트>

한 시간 쯤 전 포항제철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취재 기자를 전화로 연결합니다.

강전일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오늘 저녁 8시 10분쯤 포항제철 파이넥스 1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포항 남부소방서는 폭발과 함께 불이 났으며 15대의 소방차가 출동해 포항제철 자체 진화대와 함께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목격자들은 형산강 쪽에서 보면 포항제철 건물에서 연기가 오르는 것을 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행이 인명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파이넥스 1공장은 쇳물 가공 공장으로 전문가들은 고로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을 점치고 있습니다.

포항제철 상황실 관계자는 진화 작업이 계속되고 있으며, 직원들은 모두 대피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강전일 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