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시아 35점’ 기업은행, 챔프전 첫 승

입력 2013.03.23 (21:35)

수정 2013.03.23 (21:59)

<앵커 멘트>

프로배구 기업은행이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GS칼텍스를 물리쳤습니다.

35득점을 올린 알레시아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업은행 알레시아의 위력적인 오픈 공격입니다.

수비하던 상대선수는 엄청난 힘에 튕겨 나갑니다.

강타가 막히면 재치있는 연타로 상대 수비를 따돌립니다.

기업은행은 혼자 35점을 올린 알레시아를 앞세워 GS칼텍스를 3대 1로 제압했습니다.

먼저 1승을 올린 기업은행은 창단 첫 우승에 한 발 다가섰습니다.

<인터뷰> 이정철(기업은행 감독) : "2차전도 잘 준비해서...승리하겠다 지켜봐주세요."

GS칼텍스는 서브 리시브가 흔들리는 등 수비 불안으로 무너졌습니다.

기업은행과 GS칼텍스의 챔피언 결정전 2차전은 모레 화성에서 계속됩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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