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춘 “윤진숙 임명은 ‘인사참사’의 화룡점정”

입력 2013.04.17 (09:45)

수정 2013.04.17 (09:46)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를 임명하기로 방침을 정한데 대해 인사참사의 화룡점정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기춘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국민과 국회가 반대했음에도 사태가 여기까지 온데 대해 심히 유감스럽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정부의 추경안은 민생을 위한 것도, 경기 살리기용도 아니라며, 일자리 확대 등에 투입되는 세출을 늘리는 방향으로 수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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