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기계공장 시찰…“현대적 기계 생산” 독려

입력 2013.06.17 (08:02)

수정 2013.06.17 (15:28)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허철용이 사업하는 기계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이 공장은 김 제1위원장이 지난해 1월과 노동절인 5월 1일에도 다녀간 곳입니다.

중앙통신은 이 공장의 위치가 어디인지 밝히지 않았으나 김 제1위원장이 지난 14일부터 평안북도 창성군 등을 집중 현지지도하는 만큼 평안북도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날 현지지도에는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 최휘 노동당 제1부부장, 박태성 당 부부장, 손철주 군 총정치국 부국장, 윤동현 인민무력부 부부장 등이 동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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