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북미·남북대화 양자 택일 아니라 남북대화 우선”

입력 2013.06.17 (10:14)

수정 2013.06.17 (10:21)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북한의 북미 고위급 회담 제안과 관련해 북미·남북대화는 양자 택일 사안이 아니라 함께 가야 하지만 남북대화가 우선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화의 진정성을 보이기 위해서라도 북한이 남북대화에 나서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 원내대표는 장마가 시작되면 개성 공단 기계도 녹슬기 시작할 것이라며 우리 정부도 무산된 회담 재개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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