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조원진, 박 대통령 특별수행원으로 방중 동행

입력 2013.06.26 (10:37)

수정 2013.06.26 (10:39)

내일부터 시작되는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에 새누리당 정몽준, 조원진 의원이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동행합니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정몽준 의원은 한중의원외교협의회 회장이고 조원진 의원은 한중의원외교교류체제 간사이자 한중정치경제포럼 대표 의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대통령 방중의 공식 수행원은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윤상직 산업부 장관, 권영세 주중대사,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비서관, 이정현 홍보수석비서관, 조원동 경제수석비서관, 조태용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 1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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