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한중정상회담 때 北 비핵화 의지 확인해야”

입력 2013.06.26 (10:53)

수정 2013.06.26 (10:54)

새누리당은 내일 진행될 한중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비핵화에 대한 양국의 의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의화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내일 열릴 정상회담에서 평화 통일 만이 비핵화를 위한 정답임을 중국에 주지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원유철 의원도 이번 방중의 의미가 막중하다면서 북 비핵화에 대한 중국의 강력한 의지를 확인하고 북핵 해결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원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방중이 북핵 해결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이야기 한다면서 한중정상회담에서는 북 비핵화에 대한 한중미래비전 공동선언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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