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경상수지 흑자 사상 최대…16개월 연속 흑자

입력 2013.06.27 (08:16)

수정 2013.06.27 (14:37)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가 사상 최대를 기록해 16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86억 4천만 달러로, 종전 최대치인 지난해 11월 69억 천만 달러를 넘었습니다.

지난달 수출은 495억 9천만 달러로 지난해 5월보다 7.4% 늘었지만, 수입은 423억 2천만 달러로 4.8%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상품수지가 72억 7천만 달러를 기록해 경상수지 흑자의 주요인이 됐습니다.

서비스 수지는 지난 4월 14억 5천만 달러에서 11억 3천만 달러로 흑자 폭이 줄었습니다.

올 들어 5월까지의 경상수지 흑자액은 225억 4천만 달러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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