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신수지, 5일 두산-삼성전 시구

입력 2013.07.01 (10:47)

수정 2013.07.01 (13:36)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신수지(22)가 프로야구 마운드에 오른다.

두산 베어스는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를 '7월 직장인의 날-퇴근 후 야구장으로!'로 정하고 직장인을 위한 특별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시구는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이자 두산의 열성팬으로 알려진 신수지가 맡는다.

두산은 직장인을 겨냥한 맞춤형 마케팅의 하나로 매월 특정 금요일에 '직장인의 날' 행사를 한다.

야구장 입장 때 응모함에 명함을 넣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고, 5회말 종료 후 응원단상에서는 맥주 빨리 마시기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직장인 단체 입장권 문의나 신청은 이메일(soweto@doosan.com)로 할 수 있다. 이메일(donylee@doosan.com)로 신청한 선착순 20개 단체에 한해 야구장 전광판에 환영 메시지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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