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이산상봉·금강산 회담 모두 보류 통보

입력 2013.07.11 (19:46)

수정 2013.07.11 (20:14)

KBS 뉴스 이미지
북한이 오늘 오후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실무회담과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실무접촉 두개 모두를 보류한다는 입장을 알려 왔습니다.

북한은 보류 이유에 대해 우리측이 어제 제기한 바와 같이 자신들도 개성공단 문제 해결에 집중하기 위함이라고 알려 왔다고 통일부는 전했습니다.

정부는 북한측이 순수 인도주의 사안인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이 적극 응해 나올 것을 촉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