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국 ‘징계 경감’, K리그 복귀 길 열렸다

입력 2013.07.11 (21:55)

수정 2013.07.11 (22:02)

<앵커 멘트>

지난 2011년 승부조작에 연루돼 보호관찰 5년의 징계를 받은 최성국이 K-리그에 복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리포트>

프로축구연맹은 영구제명과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선수 가운데 봉사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선수들에 대해 보호관찰 기간을 경감해주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보호관찰 5년의 징계를 받은 최성국 등 18명의 선수가 경감을 받고 현역으로 다시 뛸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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