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입주기업, 오늘 전체회의…성명·계획 발표

입력 2013.07.30 (08:09)

수정 2013.07.30 (15:24)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123개 전체 입주기업이 참석하는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합니다.

비대위는 회의를 거쳐 공단 정상화를 위한 남북 실무회담이 결렬된 것과 관련해

입주기업들의 입장과 향후 활동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입주 기업들은 개성공단 유지에 대한 정부의 명확한 입장과 경협 보험금의 신속한 집행 등 4가지 요구사항을 정부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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