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 몸쪽 공에 박한이 발끈 ‘신경전’

입력 2013.07.30 (20:15)

수정 2013.07.3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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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광주구장에서 벌어진 프로야구 KIA-삼성 경기 도중 빈볼 시비로 양팀 선수가 그라운드로 몰려나와 신경전을 벌였다.

삼성이 5-2로 역전시킨 4회초 2사 1루에서 박한이 타석때 KIA 선발 김진우는 초구로 박한이의 엉덩이 뒤쪽으로 공을 던졌다.

이에 박한이가 발끈하는 표정을 짓자 김진우도 대응하며 험악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이에 양팀 선수들이 대거 그라운드로 몰려나왔으나 다행히 큰 불상사 없이 2분여 만에 더그아웃으로 돌아가 경기가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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