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기반시설 점검팀, 방북해서 작업 중

입력 2013.08.20 (08:07)

수정 2013.08.20 (15:09)

남북 당국간 개성공단 정상화 합의에 따라 기반 시설 점검팀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개성공단에 들어가 전력과 통신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들어간 점검팀은 한국전력, KT, 수자원공사, 개성공단관리위원회 관계자와 방역 작업을 위한 파주시 보건소 직원 등 37명입니다.

정부는 공단 내 시설 점검이 어느 정도 끝난 뒤, 조만간 공장 재가동 준비를 위한 입주기업들의 방북도 허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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