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망디의 유명 해변 휴양지 도빌

입력 2013.08.20 (12:46)

수정 2013.08.20 (13:04)

<앵커 멘트>

도빌 해변은 노르망디 지방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가운데 한 곳인데요.

도빌 해변의 해수욕장이 문을 연지 올해로 150년이 됐습니다.

<리포트>

영화 '남과 여'의 무대가 된 곳으로도 잘 알려진 도빌 해변, 이곳의 해수욕장 역사가 벌써 150년이나 됐습니다.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 지방의 도빌 해변은 남부 지중해 휴양지와는 다른 분위기인데요.

파리의 사교계가 옮겨왔다고 할 만큼 예로부터 프랑스의 상류층 사람들이 많이 모인 곳으로 유명합니다.

1800년대 후반 파리의 귀족들이 이곳에 오기 시작하면서 카지노와 경마장, 고급 호텔과 상점들이 들어서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귀족들이 여기 와서 휴양을 즐기면서 카지노 같은 곳에서 만나 자신들만의 사교 생활을 즐기곤 했습니다."

<인터뷰> "이곳은 패션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해변 휴양지이지만 사람들 옷차림이 우아하게 옷을 잘 차려입고 있습니다."

도빌 해변은 편안한 바다 풍광과 고급 휴양 건축물들로 독특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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