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집중호우…주택 침수 46채·이재민 95명

입력 2013.09.14 (16:05)

수정 2013.09.14 (17:15)

서울 등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 내린 집중호우로 가옥 46 채가 침수되고 95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경기도 안산과 의왕에서 주택 46채가 침수돼 95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지만, 지금은 물이 다 빠져 귀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때 통제됐던 서울 청계천 보행자 도로와 경기 광주 곤지암 하상도로, 충북 청주 무심천 하상도로는 통행이 재개됐으며 국립공원 탐방로 통제도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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