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리처드슨, 아내 출산 오리온스전 결장

입력 2013.11.14 (18:51)

수정 2013.11.14 (22:35)

프로농구 부산 KT의 외국인 선수 앤서니 리처드슨(30·200㎝)이 14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스와의 경기에 결장했다.

KT 관계자는 "리처드슨의 아내가 이날 예정보다 일찍 출산했다"며 "국내 한 병원에서 아내와 아기를 돌보느라 오늘 원정 경기에 동행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리처드슨은 이번 시즌 13경기에 나와 평균 19.3점(2위)을 넣고 리바운드 5.2개를 잡아냈다.

10월 오리온스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도 33점, 7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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