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유족·피해주민 보상에 최선 다하겠다”

입력 2013.11.17 (13:35)

수정 2013.11.17 (16:28)

LG전자는 헬기 추락사고 유족과 피해주민 보상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이번 사고로 숨진 박인규 기장과 고종진 부기장의 장례식을 4일장으로 치르고 오는 19일 합동엽결식을 하기로 유족과 협의했습니다.

또 사고로 피해를 본 8가구에 대해서는 오늘부터 피해 복구를 시작한 가운데 관련 기관의 감정결과가 나오면 구체적인 피해 보상을 하기로 했습니다.

LG전자는 이를 위해 아파트 입주민들과 만나 피해보상에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하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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