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검찰 수사 엄정 확인…특검 주장 근거 잃어”

입력 2013.11.21 (10:33)

수정 2013.11.21 (10:53)

새누리당 윤상현 수석부대표는 국정원 댓글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는 엄정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야당의 특검 주장은 근거를 잃었다고 말했습니다.

윤 수석부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검찰이 국정원 대선 개입 댓글 120만 여 건을 추가 확보해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수석부대표는 특히 검찰은 수사에 외압을 받지 않았고, 공정성을 침해당하지 않은 것으로 결론났다며 민주당의 특검 주장은 당파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수석부대표는 이어 민주당이 이런 수사 결과에도 계속해서 특검을 주장한다면 정쟁 거리를 만들려고 한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