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청와대 행정관 해임, 개인적 일탈 때문”

입력 2013.12.04 (18:50)

수정 2013.12.04 (18:53)

새누리당은 청와대가 채동욱 전 검찰총장과 관련한 개인정보 열람을 시도했던 총무비서관실 소속 조 모 행정관을 직위 해제한 데 대해 개인적 일탈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KBS와의 전화통화에서 조 행정관 해임을 두고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이 채 전 총장 찍어내기 등 정치 공세를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민 대변인은 또 잘못된 부분에 대한 철저한 검찰 조사와 재발 방지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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