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시범경기 첫날 무안타 ‘침묵’

입력 2014.02.28 (09:10)

수정 2014.02.28 (10:10)

'1억달러의 사나이'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텍사스 유니폼을 입고 뛴 첫 공식 경기에서 침묵했다.

추신수는 27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서 열린 미국 메이러리그 시범경기 개막전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경기에서 1번타자 겸 좌익수로 출장했다.

추신수는 1회 캔자스시티 선발 투수 브루스 첸와 풀카운트 접전 끝에 삼진을 당했고 2회에는 2루 땅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2회에는 초구에 방망이를 휘둘렀으나 2루수 앞 땅볼에 그쳤다.

추신수는 3회 수비 때 브라이언 피터슨과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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