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베 동점홈런’ 다저스, 시범경기 첫 승

입력 2014.02.28 (21:54)

수정 2014.02.28 (22:33)

<앵커 멘트>

류현진이 뛰고 있는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가 홈런포를 쏘아 올린 유리베의 활약으로 애리조나와의 시범경기에서 승리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2대 0으로 뒤진 2회 말, 유리베가 추격의 신호탄을 쏩니다.

4회에는 1점 홈런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립니다.

다저스는 2타점을 올린 유리베의 활약으로 애리조나를 4대 3으로 이겼습니다.

한편, 2선발 그레인키가 부상당해 다음달 호주에서 열리는 개막 2연전에는 류현진이 등판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나폴리 인시네의 멋진 로빙슛입니다.

나폴리는 스완지를 3대 1로 꺾고, 유로파 리그 16강에 올랐습니다.

코뼈를 다쳐 보호 마스크를 썼지만, 르브론 제임스의 돌파는 거침없습니다.

뉴욕을 상대로 혼자 31점을 넣으며 마이애미의 108대 82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마지막 홀, 수잔 페테르센의 이글 퍼트입니다.

HSBC 대회 둘째 날, 호주의 카리 웨브가 9언더파로 1위를 달렸고, 박인비는 공동 13위에 머물렀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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