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항공 “실종 여객기, 12일 전 기체점검 문제없어”

입력 2014.03.11 (18:36)

수정 2014.03.11 (18:36)

말레이시아항공은 실종된 보잉 여객기가 사고 12일 전 받은 점검에서 기체에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아흐마드 자우하리 말레이시아항공 사장은 실종 여객기가 지난달 23일 받은 점검에서 기체 건전성에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자우하리 사장은 말레이시아항공의 모든 항공기에는 운항 중 통신·데이터를 자동 전송하는 '항공기 운항정보 교신시스템'이 장착돼 있지만 여객기로부터 어떤 구조요청도 없었고 중계된 정보도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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